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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직장/성공/취업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 스피치

◆ 면접관을 사로잡는 면접 스피치 ◆

 
 

심각한 취업난으로 대학 졸업생들이나 취업준비생들이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좁디 좁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구직자들에게 면접은 피할 수 없는 관문. 한정된 시간 면접관에게 보여지는 인상은 실력 못지않게 취업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짧은 시간 참신함과 열정을 최대한 발휘해 인사담당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합격자들도 있지만. 지나친 행동이나 사소한 실수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지원자들도 있다.

 

최근 한 채용전문기업에서 조사한 결과 인사담당자들은 호감이 가는 지원자일수록 면접을 오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이 가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30분에서 1시간 가량 면접을 진행하지만 비호감형 지원자의 경우에는 10-20분간만 면접을 본다'고 답하였다.


호감가는 지원자 유형으로는 '기본 인성과 예절을 갖춘 사람', '회사에 대해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사람', '성실하고 진실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비호감 지원자 유형에 대해서도 '기본 인성과 예절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응답이 44.9%로 가장 많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부족한 사람',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사람', '면접시간에 지각하는 사람', '옷차림 등이 면접에 부적합한 사람' 등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이렇게 면접관의 호감·비호감을 가장 크게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스피치이다. 보통 면접관들은 기업에서 10년이상 근무한 중간관리자이나 임원진이다. 지원자들의 스피치를 통해 웬만한 인성, 예절, 자신감, 열의, 진실 등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스피치는 어떻게 구사할 수 있을까?

 

■ 면접시험 전 기본상식

 

면접시험을 보기 전 지원 회사와 자신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은 성공에 반 발자욱 다가간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지원 회사에 대한 기본지식도 갖추지 않은 채 면접에 임하는 지원자들이 대다수이다.
쓸데없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부분!

 

1. 지원 회사를 먼저 안다.

 - 회사의 연혁
 - 회장 (또는 창업주) 또는 사장의 이름, 그의 출신학교, 그의 전공과목
 - 회장 또는 사장이 요구하는 신입사원의 인간상
 - 회사의 사훈, 사시, 경영이념
 - 회사의 대표 상품
 - 업종별 계열회사의 수
 - 해외지사의 수와 위치
 - 신개발품에 대한 기획 여부
 - 자기 나름대로 평가한 그 회사의 장단점
 - 회사의 잠재 능력 개발에 대한 제언- 그 기업에 대한 정보 외에도 자기 의견 제시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다.

 

2. 자기 자신을 안다.

 

속된 말로 밑천이 있어야 장사할 것이 아닌가? 먼저 퍼스널 브랜드인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해서 자신의 감정을 발견해야 한다.

 

지금까지 무엇을 해왔느냐, 차별화된 전문적이고 경쟁우위의 능력은 무엇이며, 회사 내에서 저 사람이 없다면 이 분야에서 일이 안 된다는 소리를 듣는, 나만 할 수 있는 영역은 무엇인가 등 자신의 감정을 A4 용지 10장 분량으로 쓴다.


그리고 5장으로 축소 마지막으로 1장 분량으로 축소한 것이 바로 당신이 PR해야 할 핵심적인 부분이다. 자신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친구등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입사동기는 무엇인가
 - 자기능력개발에 대한 재점검
 - 어떠한 부서에서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 해외지사 근무를 원하는 동기는
 - 입사 후 자기 위상에 대한 점검
 - 평소 소신 있는 어떤 신념을 이야기할 수 있는가
 - 자기의 장단점에 대한 재고찰,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소신의 피력
 - 전공과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실천 목표의 피력
 - 자기의 포부
 - 면접질문에 나올 만한 기본적인 상식의 숙지

 

■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비언어적 표현

 

면접시 말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미지와 태도이다.
면접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면접관으로부터 신뢰와 동의를 얻어야 한다. 약간은 보수적인 듯한 옷차림이 면접관들에게 자신의 전문성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짙은 감색의 정장이 가장 무난하다. 반면, 지나치게 화려한 옷차림은 전문성에 대한 의심을 갖게 한다.


또 자세나 표정, 제스츄어 등 표현 방법을 얼마나 잘 구사하는지 따라 전달력도 크게 달라진다. 능력이 아무리 출중하다고 해도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자신이 원하는 직장을 제대로 구하기가 쉽지 않다.

 

1. 자세

자세는 그 사람의 심리적 태도를 대변한다. 자세를 통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을 읽을 수도 있다. 바른 자세를 위해 발모양은 기본적으로 11자 형태를 유지하고 여자는 발을 붙이고, 남자는 자신의 발사이즈만큼 벌린다.

 

걸음걸이는 평소보다 3㎝정도 넓은 보폭을 유지하면서 걸으면 당당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면접시에는 발 모양을 11자로 바르게 하고 허리는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뒤로 해서 등받이 허리를 닿게하여 상체를 곧게 펴고 손을 모은다.

 

2. 표정
자신감 있는 밝은 표정으로 면접관에게 입사의지를 전할 수 있어야한다. 자세와 손의 움직임은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다고해도 마주대하고있는 얼굴표정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극도의 긴장감을 감추면서 약간의 여유와함께, 부드러운 듯, 성실하게 또는 당당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읽게 만들기위한 표정관리가 중요하다. 면접시 주변환경을 향해 얼굴을 돌린다거나 신기한 듯 물건을 바라보거나 표정에 변화가 많으면 침착해보이지않고 믿음직스럽지못하다. 소리내어 웃는 것은 소탈해보일 수는 있으나 자칫 가벼운 느낌을 줄 수 있고, 품위있어보이지않는다.


표정만들기를 위한 연습은 남성이 근육키우기를 위해 헬스기구로 꾸준히 단련하는 것과 같은 꾸준함 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아침저녁으로 거울을 보며 표정연습을 하면 좋은 얼굴표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3. 목소리
미국의 심리학자  메라비안에 의하면 같은 말이라도 목소리에 따라 의사 전달 효과가 38%나 좌우 된다고 하며 , 하버드 대학에서 연구, 조사한 바에 따르면 청중의 80% 이상이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 만으로 그의 신체적, 성격적 특성을 규정짓는다고 하였다.

 

목소리는 연사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나아가 의미 전달효과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염두에 둘 점은 자신의 목소리에 아성(어린아이의 목소리)이나 코맹맹이 소리가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목소리는 면접관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다.

 

목소리를 직접 녹음하여 들어보는 방법을 이용하라. 이는 보다 객관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평가할 수 있어 연습하기에 아주 좋다. '솔' 음으로 보통 속도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말하면 경쾌하고 적극적인 느낌을 준다.

 

4. 제스츄어
딱딱하게 고정된 자세로 말하기보다는 제스츄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적극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제스츄어는 산만하게 보일 수 있으므로 강조할 부분에서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5. 아이컨택
아이컨택(eye-contact)은 상대방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신뢰감을 형성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면접관이 여러 명일 경우, 대답할 때는 먼저 질문한 면접관과 아이컨택 한 후 다른 면접관에게도 골고루 시선을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시선을 여러 사람에게 줄 때는 호흡단위나 단락단위로 적절히 나누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컨택 시 의미 없이 시선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맞춤이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 구체적이고 독창적으로 말하기- 언어적 표현

 

비즈니스 이미지로 코디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무장했다면 논리적·구체적·독창적인 답변으로 당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결국 면접의 핵심은 그 사람이 어떠한 능력을 갖추었나 하는 것에 대한 평가이다.

 

1. 할 말을 정리해 조리 있게 말한다.
논리적인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고 질문의 핵심을 요약해야 한다. 질문의 요지를 잘 파악하지 못했다면 면접관에게 다시 한번 질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재질문을 하는 것이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답변 시에는 자신의 견해나 생각을 명료하게 말하고 자신이 내세운 견해나 생각을 면접관이 수긍할 수 있도록 이유와 증거로 설명한다. 질문 후 곧바로 답변을 할 필요는 없다. 잠시 여유를 두고 생각을 정리한 후 말하도록 한다.

 

2. 어미까지 또렷하게 말한다.
당황하더라도 말끝을 흐리지 않고 마지막 종결 어미까지 뚜렷이 소리내는 것이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반론, 의문형 등으로 대답을 흐리는 것은 금물이다. “모르겠습니다” 라는 대답은 10초면 유효하다. 상대의 눈을 보며 어깨를 펴고 성실히, 솔직하게 대답한다.

 

3.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자신을 갖고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전달한다.
사례와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말하라. 면접관은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보다 구체적으로 한 가지 일이라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한다. 학창시절 리더로 일해본 적이 있느냐는 면접관의 질문에, “예. 저는 과 학회장을 맡았었고 영어회화동아리 회장을 맡아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는 답변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리더를 수행한 경험을 말하면서 더불어 리더로서의 고민이나 보람, 주위의 평가, 좋은 팀웍을 보였던 경우등 사례와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한다면 후한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 독창적으로 말하라
이상론보다는 전달에 구체성을 갖고 개성있고 특징있게 전달한다. 면접를 받는 사람이라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스스로 회사를 면접한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라. “저를 뽑아주시면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말하기보다는 “평소 OOO사를 고객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나온 A서비스는 접근성이나 가격면에서 고객들에게 유용하지 못한 것같습니다. 그래서..”라는 식으로 문제점 제시와 해결방안을 함께 말한다면 독창적인 업무수행능력과 능동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5. 사투리보다는 가급적 표준말을 사용한다.
정확한 표준어 구사는 기본이다. 면접 시에는 자신도 모르게 평상시의 말투가 나오기 때문에, 늘 정확한 언어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귀에 거슬릴 정도가 아니라면 걱정 없다. 친밀감을 줄 수도 있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높임말의 사용이다. 요즘에는 제대로 높임말을 쓰지 못하는 젊은이가 많다. 또, 외래어나 유행어는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사용한다. 특별히 지망업종이나 직종의 전문용어도 잘 알고 있는것이 좋다.

 

ㅁ 효과적인 말하기 훈련법

표현을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차이는 말의 억양이나 속도에 변화를 주며 말하느냐 아니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단조롭게 표현하면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말들고, 의미전달을 효과적으로 할 수도 없다. 음성의 강약과 높고 낮음. 그리고 빠르고 느림이 잘 조화된 언어 표현을 익혀야 한다.

 

- 뛰어 말하기

글을 쓸 때는 단어 중심으로 띄어 쓰지만 말에서는 그의미나 흐름에 맞추어 어구를 한 단위로 묶어서 말하는게 보통이다.  즉. 한 어구 안에서의 낱말을 붙여서 표현하는 것이 물흐르듯 자연스럽다는 뜻이다.

 

- 음성의 고저, 강약, 완급

내용이 좋은 신문사설을 선택하여 말의 강약, 어조의 빠르기에 변화를 주며 말하되 읽는게 아니라 마치 친구에게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천천히 그리고 약간 큰소리로 읽는다.
문장끝에 '있다' 없다' 것이다' 를 '있습니다' 없습니다' 것입니다' 등 구어체로 바꾸어서 읽는다.

 

- 감정이입

'말 못에 자기를 투입하라'
데일 카네기의 말이다. 억양이나 속도에 변화를 주고 띄어 말하기를 한다, 하더라도 화자가 자기의 말에 진심과 열성을 담지 않고 건성으로 말한다면, 결코 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말할 때 내용과 일치되는 감정을 목소리와 표정에 담아야 한다. 웃는 연습, 표정연습(거울'캠코더' 이용)

 

■ 마인드 컨트롤하기- 심리적 안정감

 

스피치는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한정된 시간 내에 전하고자 하는 말을 끝내야 한다는 시간제약과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 때문에 정신적인 구속이 가해진다. 또한 실수하지 않고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불안, 초조, 긴장등이 고조되기도 한다. 이러한 심리적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스피치의 성패가 좌우되므로 심리적 안정감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접에 임해서는 앞사람이나 옆 사람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쓰지 않는다. 남에게 던져지는 질문이 나에게도 똑같이 오지는 않기 때문이다. 그저 담담한 자세로 기다리다가 차례가 오면 소신껏 답변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면접에 임하다보면 그 모습 자체가 행운의 공감대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

 

ㅁ 발표 불안증을 극복하는 방법

발표불안을 극복하는 최상의 방법은 역설적이지만 대중앞에서 스피치를 자주 경험하여 발표 불안의 면역성을 키우는 것이다. 타인들이 발표 기회를 만들어 주기 전에 자신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경험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친구결혼식 사회진행 등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하기 바란다.


"진정한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두렵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다"

 

ㅁ 복식호흡법

스피치에서 호흡법은 숨을 들이 마시면 배가자연스럽게 나오고 말을 할 때에는 배에 힘이들어 가는 복식 호흡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가슴으로 얕게 숨을 쉬는 흉식 호흡을 해서 빈약하고 조급한 목소리와 짧은 스피치에도 목이 쉽게 잠기는 것을 볼 수 있다. 항상 자신의 호흡을 점검하며 복식호흡을 생활화하여 좋은 음성과 건강을  유지하도록 한다.

 

※ 이 글은 한겨레 신문, 취업포털 커리어, 한경 리크루트를 참고하였습니다.

※ 이미지 출처: gettyimage

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Speech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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