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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혼맥 Ⅴ. 삼성의 혼맥 ○ 창업주 이병철은 경남 의령 출신으로 천석꾼 지방 토호였던 부친 이찬우와 모친 권재림 사이의 2념 2녀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고, 경북 달성 출신의 박두을과 결혼하여 슬하에 4남 6녀를 두었다. 2세 회장인 이건희는 이병철의 3남으로 태어났고, 내무장관과 중앙일보 회장을 지낸 홍진기家의 장녀 홍라희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3녀를 두었다. ○ 삼성의 혼맥관계는 다른 그룹에 비해 복잡하고 다양한데, 상대적으로 정/관계보다 재계에 사돈가가 더 많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특히 3세들의 통혼관계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3세들의 혼맥에 있어 재계의 사돈가가 많은 이유는 한마디로 ‘권력은 단속적이고, 돈은 영속적’이라는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달리 굳이 .. 더보기
삼성그룹의 사외이사 분석 1. 삼성그룹의 사외이사 분석 (1) 요약 ○ 삼성그룹의 사외이사는 일반 상장기업에 비해 관료의 비율이 특히 높은 반면 경영인의 비율이 낮음을 알 수 있다 - 법조인의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다 ○ 삼성그룹의 사외이사에도 전현직 고위공직자와 고위 법관, 검찰이 포진해 있다. (2) 기본 통계 ○ 사외이사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한 98년부터 현재까지 삼성그룹 17개 계열사의 사외이사직을 역임했거나 현재 역임 중인 내국인은 총 109명이다. ○ 그 중 관료가 37명(33.9%)으로 가장 많고, 학계 32명(29.3%), 법조인 및 경제인 각각 16명(14.7%) 순이다. 삼성그룹 사외이사의 경력 분석 구분 인원 (명) 비중 (%) 관료 (37) 33.9(31.1) 학계 (32) 29.3(26.9) 법조인.. 더보기
삼성그룹 관련 재단이사 분석 2. 삼성그룹 관련 재단이사 분석 (1) 요약 ○ 삼성그룹 관련 재단이사들은 이념적으로나 경력 면에서 다양한 인력들을 포용하여 삼성 인적 네트워크의 외연을 확장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기본 통계 ○ 재단의 전현직 이사(감사 포함) 수는 총 110명이다. ○ 학계 인사(49명, 44.5%)가 가장 많고, 다음이 언론인(18명 16.4%), 삼성내부 인사(17명, 15.5%), 관료(15명, 13.6%), 법조인(14명 12.7%) 등의 순이다. 삼성그룹 관련 6개 재단 이사의 경력 분석 구분 인원 (명) 비중 (%) 학계 (49) 44.5(34.8) 삼성 내부 (17) 15.5(12.1) 언론인 (18) 16.4(12.8) 관료 (15) 13.6(10.6) 법조인 (14) 12.7(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