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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커피 향 맡으면 스트레스 풀린다. 요즘에는 커피가 건강에 해롭다는 내용의 연구보다는 커피가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들이 오히려 더 많다. 그 중 갓 볶은 커피 원두의 향을 맡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대학교 한 연구팀에서는 잠이 부족한 쥐에게 커피 향을 맡게 한 결과, 커피 향을 맡은 쥐의 뇌 속에서 항산화 작용과 관련한 유전자가 활성화돼 커피 향을 맡은 쥐가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스트레스 수준이 더 낮았다고 농식품화학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커피의 카페인이 몸에 좋지 않다고 여겨왔지만 사실 카페인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검증한 연구 결과는 거의 없다. 카페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문제... 최근에는 오히려 카페인이 몸에 좋다는 .. 더보기
인스턴트 커피와 원두 커피의 차이 커피는 크게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두 종류로 나뉜다. 아라비카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최초 발견된 커피 나무가 퍼진 것으로 해발 800~2000m의 적도 부근에서 자라며 품질이 좋다.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70~75%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로부스타는 병충해에 강해 나쁜 환경에서도 잘 견디고 저지대에서도 잘 자라 급속히 전세계로 퍼졌다. 이제는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산출량이 많아 대체로 값이 싼 인스턴트 커피나 캔 커피에 사용된다. 인스턴트 커피를 만들 때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동결건조 방식이다. 급속 냉각으로 얼음 결정과 커피 결정을 구분한 다음, 얼음을 제거하면서 커피 성분만을 추출한다. 대량으로 생산되다 보니 아무래도 원두(에스프레소 포함)보다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덜하고 .. 더보기